|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휴일인 12월14일 오후 대구 남구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정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타복장을 한 회원을 앞세우고 시설을 찾은 회원들은 시설 아동들과 어울려 마술배우기와 딱지치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역할을 한 최원호 사회복무요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