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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5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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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이종진)에서는 오는 10월 8일 군청 광장에서 12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전야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전야제는 사물놀이, 무용, 밸리댄스, 9개 읍.면 대표 노래자랑, 이용식, 주현미, 한혜진 등 인기 연예인.국악인 초청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30일간 달성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달성충효예술제에서는 군민들이 출품한 미술(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서예(한글, 한자, 사군자), 사진(주제 제한 없이 모든 사진작품), 꽃꽂이(동양 꽃꽂이, 서양 꽃꽃이), 한지공예, 도예공예 작품 등 165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월 8일 현풍면 상리 체육공원 내 사직단에서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란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인 사신(社神) 즉 토신(國土之主)과 직신(稷神) 즉 곡신(五穀之長)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직제가 거행된다.

 
이날 제례행사는 이종진 달성군수가 초헌관, 정종태 군의장이 아헌관, 전상호 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지낸다. 마지막으로 10월 9일 군민운동장에서는 17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달성군민체육대회가 열린다. “군민화합으로 첨단과학기술 중심도시 달성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체육대회는 구기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등 18종목의 체육행사와 농특산물직판장, 비슬산사진전, 향토음식점운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가 예정 돼 있다.

한편, 달성군 관계자는 “달성군민의날 기념 전야제, 군민체육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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