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남부지방산림청은 10일 오후 산림청 내 수목학습장 준공식을 가졌다. 수목학습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써 시민과 함께할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준공된 수목학습장은 부지 1.7ha에 소나무 외 143여종의 식물과 잔디광장, 연못, 벤치, 산책로 등을 갖췄다. 시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판석 청장은 “수목학습장이 낙동강둔치 자전거도로와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구간과 연접하고 있어 향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