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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카드 이용률 60% 돌파 - 무료 환승 및 시내버스 이용객도 늘어 운수업계 경영개선 도움돼
  • 기사등록 2013-12-10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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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 교통카드 이용률이 지난해(55%)보다 5.6%증가한 60.6%로 나타났다. 또 무료 환승이 57만 건으로 지난해(45만 건)보다 28%(12만 건) 대폭 증가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올해 안동시민들의 교통비절감 혜택은 교통카드로 요금할인 6억원과, 무료 환승 요금할인 5억7천만원, 교통카드 구입비지원 3천만원 등 총 1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6.9%나 증가해 고유가와 인건비상승으로 어려워진 운수업계의 경영개선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버스 미운행 지역에 마을버스 연장운행과 외곽지역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휘태 시 대중교통담당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2차 5개년 계획도 도청신도시 연계운행과 버스운행정보제공시스템(BIS) 구축 등 대중교통체계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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