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탁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3대 회장

[fmtv 안동]권기탁 안동시의원(남후·일직·풍천)이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의원은 지난 4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시회 회장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도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도협의회는 2010년 경상북도 7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로 시작해 현재 23개 시·군 1천500여명의 회원들이 도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등 시·군협의회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평생교육 민간단체다.

권기탁 신임회장은 2014년 2월24일부터 2년간 도협의회장을 맡아 경북도내 평생학습 정책수립의 자문역할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시·군협의회 지원 및 워크숍,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권 회장은 “앞으로 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조례 및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부인 김홍임(54)씨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안동시 6대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4H 안동군연합회장과 안동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을 역임중이며 FTA 대책위원회 위원, 경상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