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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5 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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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어 기관상 대상을 비롯해 복지부장관상 4개를 확보했다.

대구시는 1차 평가결과 선정된(지난 11월) 4개 시도(대구, 경기, 부산, 인천)를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4일 발표 평가에서「2013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 대구시는 ▲사업추진체계 구축(대구시-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단-시, 구군 관계자 협의체)을 통한 소통강화

- 광역차원의 전략 개발 추진 ▲유관기관 공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Colorful 7th Day 캠페인 추진 ▲지역신문과 함께 하는 고혈압᠂당뇨병 우수사례 발굴 감성 스토리텔링 연재

- 광역교육정보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한 ▲보건소 담당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 환자교육,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운용

- 민간, 유관기관 협력 사업 추진 ▲병의원 협약(81개)을 통한 환자 자가관리능력 강화 교육 ▲대한노인회 대구지회와 함께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교육 및 리더 양성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정책을 개발 추진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지역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2011 사망통계자료) 전체 사망자의 28%를 차지해 전국 평균 25%에 비해 높은 편으로, 나쁜 생활습관→만성질환→중증질환으로 이어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대구시는 내년에도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대구‘를 슬로건으로 심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젊고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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