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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보고회 열려 -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도내 경제파급효과 130억 가져다줘
  • 기사등록 2013-12-04 2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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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는 4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보고회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열고 지난 5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평가보고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등 도내 각 시군 생활체육회장, 종목별 도 연합회장 및 사무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분석 용역을 맡은 라이글로브 연구원은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경북도내에 130억원에 이르는 경제파급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분석결과를 밝혔다.

연구원 측은 보고서에서 대축전으로 인한 전국적인 경제파급효과는 190억원에 이르며, 248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경북도내 생산유발효과는 129억6천만원에 이르고 부가가치유발효과도 57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특히 연구원은 안동시가 중소도시임에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면서,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도시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은, 전국대회의 성공적 전형을 마련한 첫 번째 중소도시"라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체육인프라 개선 및 확보에도 기여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국대축전을 전후한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체육인의 수가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안동시가 개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이었다는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경기종목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 부족 의식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린 회원단체 워크숍에서는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기여한 각 종목별 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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