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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4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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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경찰서는 태화지구대 청사가 지난 11월22일 완공됨에 따라 4일 태화지구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지구대는 지난 2011년 10월 구 태화동 주민센터와 청사를 교환하고 일부 수리를 거쳐 업무에 들어갔다. 그러나 낡고 노후한 건물로 인해 경찰관들이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등 청사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안동경찰서는 정부지원을 받아 사업비 6억8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태화지구대 신축공사에 들어가 약4개월간 공사를 거쳐 새롭게 모습을 갖췄다. 태화지구대는 총대지 278평, 건물면적 134평(2층 포함) 규모의 청사로 완공됐다.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김영환 안동경찰서장은 “태화지구대는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며, 선진국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을 볼 수 있다”면서 “이렇듯 안동시민들과 유관기관단체, 사회단체 등 모두가 안동경찰서의 업무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경찰관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의욕이 높아지고 치안활동에도 더욱 탄력을 받아 주민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화지구대 이용규 대장은 “앞으로 쾌적한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 모두가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치안,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치안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이영식 도의원, 손광영·김대일 시의원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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