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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디빌딩,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3위' - 제67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경량급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임을 …
  • 기사등록 2013-11-12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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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67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장보영)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60kg급 이승훈 (충청남도 체육회)와 -70kg급 남경윤 (경상남도 체육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60kg급 박경모 (울산광역시 체육회)와 -75kg급 김성환 (울산광역시 체육회)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 같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승훈은 2년 연속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한국 보디빌딩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70㎏급의 남경윤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경량급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 주었다.

한편,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48개국 약 200여명의 보디빌더가 참가했으며, 종합우승은 이란이 차지했으며, 2위는 이집트가 차지했다.

한국선수단을 이끈 조민수 감독(인천보디빌딩협회장)은 “세계보디빌딩대회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한국의 이승훈, 남경윤 선수의 금메달은 경량급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 시켰다며, 이번 대회 종합3위에 힘써준 선수단과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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