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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3 1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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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10월 22일(화) 오후 4시, 구청광장에서 이종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선포식은 지난 7월 5일 북구청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음을 대내외에 공표하여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 고, 또한 평생학습 선언문 채택을 통하여 평생학습도시 주민으로서 자 긍심 고취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종화 북구청장은「북구청이 오늘부터 누구나, 언제, 어 디서나 지속가능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민 모두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학습으로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갈 것을」공식적으로 선포했다.

행사는 이종화 북구청장의 평생학습도시 선포에 이어 최광교 북구의 회 의장의 축사,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북구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은 우리 북구가 평생학습도시로의 첫 출발을 의미하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과 강화, 학습공동체 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나 가겠으며, 특히 노인, 주부 등 취업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평생학 습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지난 9월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평생학습관련 예 산 3억 1천 2백만원 전액을 확보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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