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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4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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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2호선 개통 8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0월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일간 1, 2호선 49개역에서 2013년 시민과 함께하는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사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역사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이동공간에서 활기찬 도시문화공간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는 경연대회, 전시회, 음악회, 각종 공연 등 256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0월 18일(금) 경대병원역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색소폰, 국악, 밸리댄스 등의 가요콘서트가 개최되며, 20(일) 오전 10시 동대구역 전시장에서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고 (사)한국바둑협회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제4회 디트로 어린이 바둑대회(대회심판 : 장수영 九단)가 열린다.

이 밖에도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가요제, 댄스 등 음악행사와 연극, 마술공연, 무료건강검진, 체험행사 등 역사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실시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도시철도 역사를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 리플렛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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