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축조위)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의 개막 2주를 앞둔 13일 오후 탈춤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전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의 전체방향에 대한 설명과 자원봉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탈랄라 댄스배우기, 자신만의 탈 만들기 등 축제의 직접적인 연행자가 될 수 있는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축제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440여명으로 지역 중·고등학교, 대학교, 일반인, 시니어 회원들로 10대 청소년에서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가한다. 이들은 14개 분야로 무대, 프로그램, 관광안내소, 통역안내소 등 축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성진 축조위 집행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가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은 축조위가 이번 축제를 세계인이 하나되는 흥겨운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