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생활주변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13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동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 율하휴먼시아 5단지를 시작으로 9월 6일(금) 오후7시 30분 르네상스 예식장 주차장, 9월7일(토) 오후 7시30분 신암공원 , 마지막공연은 9월 9일(월) 오후 7시 30분에 신서공원에 열리게 된다.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생활권내에서 문화향유 향상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출연은 동구합창단, 대구문화예술단(색소폰), 아미치 싱어즈, 신동화(슈퍼스타 K 출연, 트로트 가수), 최댄스 컴퍼니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으로 동구 주민들의 감성을 녹일 예정이다.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품격 높은 음악으로 사랑받는 성악앙상블과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어려운 클래식곡 보다는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음악과 우리 가곡을 선정하여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