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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기업이 실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신세계이마트, 6세 장애아동에 성금1천400만원 전달
  • 기사등록 2013-08-26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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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기관지협착증과 양측하지 선천성 경골 결핍증을 앓고 있는 6세 어린이에게 후원재단과 대형마트에서 후원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양쪽다리의 길이가 다른 양측하지 선천성 경골 결핍증을 앓고 있는 정모(6)군은 호흡이 불안정하고 보조기를 착용해야 보행이 가능한 장애를 앓고 있다. 또 뼈와 뼈 사이에 심을 박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

또 정군은 부모의 이혼과 친권포기로 현재 고모가 돌보고 있는데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해 왔다.^이런 정군의 사연을 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신세계이마트 안동점은 정군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천4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2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문삼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장, 김진호 이마트 안동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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