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수운관리사무소는 안동호의 선박과 승선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구간에 대해 운항중지 및 단축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안동수운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안동호의 계속되는 수위저하로 인해 안동호 상류지역의 선박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간을 운항하던 차량도선 경북706호의 운항 중지를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또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간 운항하는 도선 경북705호는 선박운항이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간을 단축 운항한다.

관리사무소는 운항중지 또는 단축구간도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권장하면서도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을 재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