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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2 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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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이달 23일부터 25일가지 2박3일간 안동학생야영장에서 도내 또래상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하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또래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바른 인식과 대처방법 훈련과 더불어 학교폭력에 있어 중재 역할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또래상담자들의 활동 동기를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모둠활동의 장, 특강의 장, 활동의 장, 교류의 장으로 구성해 리더쉽 훈련을 위한 래프팅, 협동심 훈련, 레이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는 16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해 300개교에 운영하던 또래상담 운영학교가 올해 들어 400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400여명의 신규 지도교사가 연수를 마쳤고 4천500여명의 도래상담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은 학급응집력과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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