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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관리단, 댐 지역주민에 풍수해보험료 지원 - 1년의 보험기간과 주택 50㎡기준 전파의 경우 최고 3천500만원 보상받아
  • 기사등록 2013-07-18 1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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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이 2013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댐 주변지역 사업구역 내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주택에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에 한해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주거생활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시 보험료의 주민 부담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권관리단은 앞서 지난 5월23일 댐 주변지역 369가구에 대해 1차 보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이달 18일 377가구에 2차 보험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험기간은 1년으로 주택 50㎡기준 전파의 경우 최고 3천500만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K-water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3차 지원을 위해 예산범위 내에서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보험가입을 원하는 해당 지역주민은 건축물관리대장 도는 재산세납부대장을 확인 후 서둘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가입신청 하면 된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료 지원 대상지역은 와룡면과 도산면 전지역, 북후면 대현리, 녹전면 구송리, 죽송리, 사신리, 신평리, 녹래리, 서삼리 등 6개리와 용상동 석동이 해당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해에 취약한 재해위험지구와 하천변, 산연접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지원혜택과 함께 풍수해에도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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