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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7 0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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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일본 최대방송사인 NHK에서 방송되고 있는 어학프로그램인 ‘한글강좌’ 촬영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안동시 주요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촬영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부용대, 세계탈박물관, 안동찜닭골목 등 안동의 문화와 특산품, 유명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안동을 촬영하게 된다.

한글강좌는 일본 NHK방송사에서 운영하는 어학프로그램으로 한국어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텍스트로 발간되는 월간 한글강좌는 월24만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내 어학잡지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 내 40여개의 어학프로그램 중에서도 시청률이 가장 높다.

한글강좌는 2년 연속 고정 출연하는 그룹 2PM과 일본 유명방송인이 출연해 진행한다. 앞서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한편 이번 촬영분은 내년 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10시~10시25분까지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문화가 TV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되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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