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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0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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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해 단단히 뿔났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은 안동시가 불법투기자 색출을 위해 경찰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시는 갖가지 홍보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자 투기한 이들을 색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특히 차량을 이용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야산에 몰래 버리는 행위는 경찰과 협조를 통해 불법투기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와룡면 가류1리에 대형폐기물인 냉장고와 TV, 모니터 등 내부부속품을 제거한 뒤 껍데기만 불법으로 대량 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안동시가 경찰과 함께 CCTV를 분석하는 등 투기자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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