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7팀, 여자부 6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각 팀에 소속된 국가대표 선수들도 모두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치게 된다.

또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안동실내체육관 출입구 광장에서는 안동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들은 경기를 보면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되며 대회 마지막 날은 TV중계가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드볼코리아리그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고 핸드볼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 안동시핸드볼협회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