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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4 1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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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올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란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한지 7주년을 맞은 안동시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안동시는 7월4일 오후 3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7주년을 맞는 올해 실질적으로 정신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구성의 기본인 가정과 가족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도 마련했다.

모범 가정으로 선정된 가정은 풍천면 권재복·정명옥 씨와 길안면 전병인·우옥자 씨, 용상동 권순철·임주호 씨가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아름다운 가정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지난 2일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앵콜 공연이 펼쳐졌고 식후행사로 국악인 김성녀 교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보이스코리아2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한 안동출신 유다은씨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가수 배일호의 초청공연으로 ‘신토불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김근환 안동시의장,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시의원 및 출향인사, 안동시민 등 1천여명이 시민회관을 가득 메웠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7주년을 맞이한 안동시는 안동의 정체성과 이미지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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