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타구, 파크골프 등 정식종목 10종목을 유형별로 3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번외종목으로 장애인체험달리기도 동시 개최된다.

안동시 선수단은 안동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및 12개 장애인단체에서 선수·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소속단체와 안동시의 명예를 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신체·정신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스포츠만한 것이 없다”라면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