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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9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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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볼강아이막(도지사:다와자브 에르덴바트) 대표단은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대구 동구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다와자브 에르덴바트(DAVAAJAV ERDENEBAT) 볼강아이막 신임 도지사의 동구 방문 희망에 대한 동구청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방문단은 다와자브 에르덴바트 도지사외 4명(국장1, 군수2, 마을대표1)으로 구성되었다.

동구 방문 기간 중 옻골 전통마을, 이시아폴리스, 동화사, 팔공산,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강정보 디아크, 대구의 명물거리 평화시장 닭요리골목 등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 및 동구와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깊이 체험하고, 매일유업(주)경산공장을 견학하여 목축업 가공업체의 선진 기술을 배우는 기회도 만든다.

대구 동구청은 2008년 7월 몽골 볼강아이막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교류 증진에 노력해왔으며, 2011년부터 시작된 동구의료봉사단의 의료 봉사 활동 및 의약품, 의료장비 기증으로 현지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이재만)은 한몽교류활성화 기여로 몽골 대통령 훈장을 수훈하였고, 특히 작년 7월에는 보건․의료분야 공동협약 체결로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상호 협력으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정규 경제과장은 “올해도 낙후된 볼강아이막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 의료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의료봉사 교류단이 볼강아이막을 방문하여 앞으로도 양 도시가 긴밀한 유대관계와 공ㆍ사행정영역에서 다양한 교류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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