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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팡파르 -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오는 26일까지 일정 이어진 뒤 폐회
  • 기사등록 2013-05-24 22: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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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4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개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350명의 귀빈과 선수․임원, 안동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의 희망 경상북도,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바람이 된다는 차원에서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 新바람 축제'란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대한민국, 희망의 발맞춤'이라는 소재로 30여 분간 펼쳐졌다. 경상북도와 안동을 주제로 영상과 춤이 어우러졌고, 230명이 참여한 차전놀이와 농악단이 경북의 힘을 연출했다.

이어 재외동포 선수단을 선두로 울산→제주→인천 등 17개 시·도의 입장식이 진행됐다. 각 시·도는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음악과 상징물, 캐릭터로 화려한 입장식을 선보였다.

선수단입장이 마무리되자 의전행사가 진행됐다.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환영사,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정홍원 국무총리의 치사가 진행됐다.

의전행사 후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국민대통합 '화합의 불(성화)'이 점화됐다. 화합의 불은 17개 시·도 성화주자가 동시에 점화했다.

공식행사가 마무리되고 대축전을 축하하는 아이돌가수 샤이니와 틴탑을 비롯해 장미여관, 전영록, 태진아, 한혜진, 이정석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돼 대축전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6일까지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지역 16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25일과 26일에는 각종 생활체육경기가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 오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키워드=안동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홍원, 유정복, 권영세, 김광림, 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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