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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9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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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운영하는 무료자전거대여사업에 관내 기업과 여러 단체에서 기증하는 자전거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대여사업을 시작한지 3년을 맞은 안동시가 현재 보유한 자전거가 노후`파손 등으로 인해 지역 기업`단체 등에 자전거 기증을 협조했다. 이에 한국감정원 안동지점을 비롯한 9개 단체에서 52대의 자전거를 시에 기증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시민공원에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무료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11월 말까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펼 계획이다.

무료자전거 대여소는 탈춤공원과 영호대교북단, 영가대교북단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용정교와 정하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영가대교에도 대여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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