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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5일 개원 -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라 강화·산·학·연·관 네트워크로 인재 발굴·육성 …
  • 기사등록 2013-04-25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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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5일 개원식을 갖고 문화산업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진흥원은 부지 2,703㎡(818평), 연면적 4,377㎡(1,324평)의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건물로 194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10월에 착공, 올 2월 완공됐다.

여기에 문화산업관련 자료 전시실과 문화콘텐츠 관련 첨단 강의실, 스튜디오, 대강당, 문화콘텐츠 입주기업 사무실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이 갖춰졌고 도민 누구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부의장,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지역에 숨겨진 문화자원의 진수를 발굴하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문화가 돈이 되고,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견인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오늘 개원한 진흥원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기초인프라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산업 기업유치와 1인 창조기업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창의 인재를 발굴·육성해 문화산업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개원을 축하하면서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산업 부흥의 거점기관으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아동문학계 거장인 고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엄마까투리'를 텔레비전용 제작에 돌입했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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