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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4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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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5일 오전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3일 단양에서 첫 설명회를 연 뒤 24일 오후 영주·군위, 25일 안동, 30일 영천 등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설명회를 갖는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현재 노선선정 등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제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설계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은 2018년까지 사업비 3조6,474억원이 투입돼 시속 250km/h의 고속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영천간 운행 소요시간이 4시간56분에서 1시간41분으로 3시간15분 단축돼 지역개발촉진 및 주민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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