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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2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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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구 시청 앞 로터리 가로화단에 설치된 분수대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인 5월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 6천6백만원을 들여 정비작업에 들어간다.

이 분수대는 어린이 헌장기념비와 분수대, 조경수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나 노후되면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분수대 노후관과 노즐 교체, 바닥누수 방지, 전기시설 정비, 도색작업을 통해 옛 모습을 복원시킬 계획이다.

시는 또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부 수목을 교체 식재해 깨끗한 분수대와 가로화단을 탈바꿈시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로터리 구간으로 평소 차량통행이 많아 공사 중 차량정체 등 통행불편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기간 중 로터리주변 주·정치 금지 등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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