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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9 1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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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 확립을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대구시는 금번 추석연휴(9.22~9.27) 교통수요 전망을 지난해(474,658명) 보다 다소 증가된 477천명으로 파악하여 이에 대비한 귀성객 수송대책과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수단을 평소보다 1일 160회 증회하여 운행하고, 안동/김천방면 등에 10개 우회도로를 방송매체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키로 하였으며 특히, 시, 구/군 교통과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하여 경찰청, 도로공사와 함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처리키로 했다.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명․시립․학명․현대2․청구공원은 730번(14대), 427번(20대), 급행3(13대), 현대1․시립․천주․조양공원은 724번(19대), 백합․장미․경산공원은 609번(4대) 등 총 5개 버스노선을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연장 운행키로 했다.

또한, 교통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9월 14일까지 보완키로 하고, 태풍, 폭우대비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고속도로 TG 등에서 “안전운전 생활정보” 리후렛을 제작하여 배부키로 했다.

또한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87개소 교통혼잡지역에 대하여는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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