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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9 0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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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40분께 안동시 남문동 음식의 거리의 한 상가 지하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18여분간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이 멈췄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노래방 손님 2명과 건물내부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불이 났다는 소리와 함께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객실 내에서 “‘타닥’ 소리와 함께 천장에 스파크와 연기가 났다”는 노래방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했다.

안동소방서는 이날 화재로 인해 지하 노래방과 같은 건물 1층 음식점 면적 50%가 그으름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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