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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 이달 20일까지 상담 신청을 접수·· 25일 이동신문고 운영
  • 기사등록 2013-04-16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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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마련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키로 하고 이달 20일까지 상담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이동신문고 상담장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상담은 안동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4월20일까지 시민들이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비치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사전신청이 불가할 경우에는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권윅위의 이동신문고는 법률상담을 비롯한 행정문화교육,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도시수자원, 주택건축, 산업농림, 환경, 운영지원 등 10개 분야 주민 생활전반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는 농어촌 등 민원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과 현장을 직접 찾아 고충을 풀어주는 현장행정 구현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등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며 상담을 위해 민원분야별 전문조사관과 공익법무관 등 10여명의 상담반이 구성돼 운영하게 된다.

권익위는 매월 3~4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행정전반과 생활법률 등에 대한 종합적인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조사관이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고 접수된 민원은 상담조사관이 이행완료까지 관리하고 사안별로 관리대장에 등재해 건의자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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