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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6 0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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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북도관광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16일 오후 5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갖는다.

경북관광공사는 안동시와 협약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내 공공시설물과 기반시설을 전담 관리할 전망이다.

경북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그린골프장을 임시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단지 내 핵심집객시설인 유교랜드 개장도 앞두고 있어 본격적 체류형 복합단지로 가동될 전망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지난 2003년 관광단지 지정부터 10여년간 3,2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공공시설과 민자시설이 위치한 65만4천㎡의 단지시설지구와 100만㎡의 골프장 지구로 조성된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전망대, 전시관, 골프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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