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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권영세 시장, 제30차 시민과 대화의 날 맞아 - 북후면 옹천1리 주민들, "옹천역사(驛舍)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 기사등록 2013-04-15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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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제30차 시민과 대화의 날을 맞은 15일 안동시장실 문이 활짝 열렸다.

시민과 대화의 날은 매월 14일마다 권영세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주는 날로 이번 달은 휴일로 인해 하루 늦어진 15일에 열렸다.

이날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북후면 옹천1리 강성주 노인회장 등 주민 6명이 시장실을 찾았다. 이들은 영주댐 건설에 따른 중앙선 이설과 북후터널 공사로 기능을 잃은 옹천역을 주민들을 위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들은 여기에 향토박물관을 건립하고 과거에 있던 우물을 활용해 인공폭포 조성과 레일바이크 등을 조성할 경우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철도도시공단 부지로 되어 있는 옹천역사 부지를 안동시에서 매입하던지, 주민들이 돌려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권영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이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개발방향을 함께 연구해 가자”고 답변했다.

한편, 민선5기가 들어서고 지난달까지 모두 29차례에 걸쳐 2,000명이 시장실을 찾아 700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 중 77%가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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