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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 - 부지 4,824㎡,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청소년·지역주민 위한 공간 마련돼
  • 기사등록 2013-04-11 13: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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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소년문환센터가 1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수련시설업무에 돌입했다.

(재)고운청소년재단은 11일 오전 11시 태화동 소재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부지 4,824㎡,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재)고운청소년재단이 경북도와 안동시로부터 49억2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0년 10월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5개월만에 완공, 이날 개관했다.

센터 지하1층에는 식당과 밴드실, 포켓볼실이 있고 지상1층에는 북카페와 공예실, 미술치료센터가 자리했다. 2층은 세미나실, 댄스연습실, 3층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무실과 강의실, 영상편집실, 다도명상실이 들어서 있다. 4층에는 강당과 솔향기고운쿠킹센터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별솔-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르게’의 비전을 갖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날 센터 앞마당에는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및 도서기금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가 열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김근환 안동시의장,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이성호 안동경찰서장, 윤기환 안동교육장, 김대진 안동소방서장, 이재엽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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