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10 09:28:31
기사수정
 
안동시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수급자가구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를 완료한 후 수리대상가구로 선정한 196가구에 대해 자활기업 나눔건축에 2억5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위탁했다.

주거복지사업은 수급자가구의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다.

집수리 대상가구 중 주택의 상태에 다라 구조안전, 화재위험, 생활편의 및 미관 등으로 구분해 구조안전이 시급한 경우 먼저 시행하게 된다.

시는 집수리를 완료한 후 대상가구에 대해 만족도와 하자보수·개선필요성 등을 조사해 집수리로 인한 민원발생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급자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82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