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가 안동대학교와 함께 안동간고등어 전통염장비법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고찰이란 주제로 4일 오후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간고등어가 발표한 ‘다시마를 이용한 전통염장비법’중 간고등어 생산공정 과정에서 다시마 진액이 발현하는 새로운 기능에 대해 실험을 통한 계량화 방법과 전승보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용역이 이뤄졌다.

안동간고등어는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진들과 연구과정에 참여해 연구개발능력을 증진시킬 계획으로, 그동안 자체연구 결과로 공개한 안동간고등어의 전통염장비법을 식품영양학계에서 연구해 업계 생산성 향상과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동간고등어는 지난 2월 4일 전통염장비법 공개시연회를 갖고 다시마의 특성을 이용한 전통염장비법을 발명특허로 출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