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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2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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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들이 최근 돼지 사육두수 증가, 경기불황, 소비감소 등 생산비 이하 큰 폭으로 하락하자 돼지 가격안정대책 일환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각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신청을 받아 안동지역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업체에서 등급판정 1등급 이상의 목심살과 앞다리살 등 총 1,505kg(정육돈 30두분)을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으로 실추된 안동참마돼지의 명성을 회복하고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통한 산지가격 안정화를 도모해 양돈농가의 양축의욕 고취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불량 모돈 도태 장려와 우량종돈 사육기반 확대 등 지속적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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