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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시장, 새정부가 찾는 획기적 모델 발굴 주문 - "문화융성 시대 주도와 사회적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달라"
  • 기사등록 2013-03-18 1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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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1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새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시책을 선점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회의에서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안주하지 말고 중앙정부가 찾고 있는 획기적인 모델을 시가 선점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정부의 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책 발굴과 더불어 안동문화진흥지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용역실시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이 중점을 둔 분야는 문화융성분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뜻과 상통하다.

권 시장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협동조합 설립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도 함께 강구돼야 한다면서 1개 읍·면당 1개 사회적 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기획예산실에서 총괄해 일정 궤도에 올린 후 내년도 주무부서인 일자리경제과로 이관할 것과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전남 완주와 순천 등 벤치마킹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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