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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8 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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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사무소가 ‘산불 없는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해 대주민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산면은 전 면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자체 서한문 2,000부를 제작 배부하고 농협·우체국 등 면민이 자주 찾는 기관 창구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경로당 및 독거촌에 산불조심 스티커를 부착했다.

산림인접 150세대에는 ‘산불방지 소각 안하기 협약서’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의 협조를 받아 징구하기로 했다.

또 지난 2월 11일부터 하루 2회 전 구역을 순회하면서 산불예찰 활동을 벌이고 수요회를 통해 유관기관 직원들도 출장시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찬형 도산면장은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협약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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