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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5 1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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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16일 오전 연수강의실에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7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마련하고 이달 16일부터 7월 6일가지 매달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오전 기념관에서 한국독립운동사와 안동인이 펼친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안동지역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하고 전국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현장교육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온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200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국비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 1기에서 6기까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모두 240명으로 이들은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중 100여명은 기념관 해설사로도 활약중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경북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영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양성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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