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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벽씨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해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
7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방송인 이상벽씨가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나갔다.
갑작스런 한파에 명절을 앞둔 장날에도 이 씨를 보기 위해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 씨는 “이날 강의는 안동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심취해 만족했다”고 전했다.
최태환 안동부시장은 “명사들을 눈앞에서 만나 그들의 지혜를 청취하는 것이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명사초청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