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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나서 - 14일부터 26일까지 5개반 31명 공직기강 특별감찰반 운영 -
  • 기사등록 2007-09-13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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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열심히 일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구군,소방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시 산하 전부서 공무원 행동강령 책임관들을 소집,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5개반 31명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업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발생시 일벌백계로 처벌 할 것임을 주지시키고,

소외계층 지원대책의 적정 추진여부, 특혜성 인허가, 추석절 특별 점검을 빙자한 금품요구 등 비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음주 등 기강해이 사례의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및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처리대책, 응급의료 지원대책, 재난대비 상황실 비상근무 실태 등 주민생활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업무의 실태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 대선에 편승하여 정치권 줄대기, 자료유출 공직자에 대하여 엄정 대처방안도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다.

앞으로도 대구시는부패공무원 3진 아웃제 시행, 클린웨이브 운동 전개, 부패취약 분야 집중제도 개선, 시민제보 활성화 및 교육을 통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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