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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9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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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약초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해 265농가 80ha에 도라지, 오미자, 작약, 황기, 강황 등 35여 약종을 대상으로 8억 5천만원을 지원하여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는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여 엑스포 행사기간을 활용,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산청군은 2012년에 이어 2013년까지 2년간 약초재배 지원보조금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 지원하여 약초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특성에 따라 1읍·면 1명품 대표약초 선정으로 맞춤식 약초재배를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약초재배단지 확대조성이 고품질의 산청약초 생산으로 산청약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재배기술 연구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약초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아울러 한방산업이 청정산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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