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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9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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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일자리 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1월 10일까지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안동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사회공헌형 사업인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과 시장진입형인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8억 8천 8백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사업기간이 7개월에서 9개월로 2개월 연장되고, 인원도 작년대비 80명이 증가한 총 1,497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공익형과 복지형은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급수급자가 해당되며 교육형 사업에 초등학교급식도우미로 참여가 가능하고 시장형 사업에 만 60세~64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전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부적격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2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되며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니어클럽 등 3개소에서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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