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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3 1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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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유휴농지를 활용한 약초생산 기반조성과 노인 소일거리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결명자 재배로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령지역에서 재배되는 약용작물은 가례,칠곡면을 중심으로 친환경 결명자 생산을 위하여 35농가 5.3㏊에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해 지난 4월부터 파종한 결명자가 그동안 솎음작업, 김매기 등 적기 농작업으로 작황이 양호하여 10월중순부터 수확할 예정이며, 생산된 결명자는 의령농산(대표 백원기)에서 전량 수매키로 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국산 한약재와 차별화하고 친환경재배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노인 일거리 창출을 위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시기별로 기술지원하고 있으며, 약초연구회 중심으로 우수 친환경 한약재 생산하는 등 노인 노동력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결명자는 콩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를 약용 외에도 보리차처럼 볶아서 차를 다리면 아름다운 색택과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누구나 애용하고 있다. 약용으로는 청간, 명목, 이수, 완하에 효능이 있어서 간염, 간경화성 복수, 결막염, 청맹, 고혈압, 습관성 변비 등 치료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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