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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2 0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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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이 저물고 2013년 1월1일 자정, 시민의 종 33번의 울림이 안동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희망찬 뱀의 해 계사(癸巳)년이 찾아왔습니다.

1일 오전 7시 37분쯤, 녹전면 녹내리 일출봉 정상에서 짙은 분홍빛 새해가 장엄하게 떠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2천여 시민들 모두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지라는 듯 탄성을 터트렸습니다.

계사년 새해를 보기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도·시의원 및 시민 2천여 명이 일출봉 정상을 찾았습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시민들의 소망덕분인지 새해는 오전 7시 37분에 장엄히 떠올랐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며 떠오른 계사년 첫 해는 아쉽게도 잠시 뒤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년사와 축사를 통해 "뱀띠 새해를 맞아 뱀의 지혜와 함께 행복이 시민 가정마다 가득 넘치고 하는 일이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습니다.

INT / 권영세 안동시장
INT / 김명호 경북도의원
INT / 이재갑 안동시의원
INT / 정훈선 안동시의원
INT / 이상수 안동병원 진료협력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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