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상주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정재현 시의원, 서수호 외남면장을 비롯한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서울의 지하철역, 번화가 등에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홍보행사에는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과 주민들이 호랑이 복장을 하고 서울의 곳곳을 누비며 축제홍보용 팜플렛 1만부를 제작 배부 했으며, MBN 등 방송사에서 이색적인 홍보 모습을 취재 인터뷰를 하는 등 서울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제2회 상주곶감축제는,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되어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9일간 상주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곶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수호 면장은 “제2회 상주곶감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상주곶감의 대외 이미지를 더높여 줄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상주의 대표 곶감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