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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 서민경제 활성화 민선5기 일자리 16만3천개, 투자유치 13조7천억원 성과 평가…
  • 기사등록 2012-11-16 0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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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어려운 국제 경제여건 속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글로벌 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7개 분야에 32명이 선정되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영’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창훈 대한항공 대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신헌 롯데쇼핑 대표,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고건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올해의 ‘대한민국 경제 리더’로 선정됐다.

김관용 지사가 ‘대한민국 경제 리더 대상’으로 선정된 사유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이 나아가야할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민선 4기 출범 이후부터 ‘경제 제일도정’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고, 특히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민선 5기에만 일자리 16만개, 투자유치 14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그 결과 정부로부터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과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관용 지사는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하드웨어적인 기반조성과 함께,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달려가는 ‘투자유치 감동전략’과 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투자유치 특공대’를 바탕으로,

도지사 공관을 ‘대외 통상 교류관’으로 만들어 투자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파격을 보여 주는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을 병행한 것이 일반 민간에서도 크게 귀감이 되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이와 함께 김관용 지사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 및 고졸자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고, 전통시장 리노베이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등을 통해 돈 없고, 구멍가게 하나 차려도 먹고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밤낮 없이 흘린 땀방울이 큰 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성장과 복지를 균형있게 추진하여 서민이 다함께 잘 사는 경북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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