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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찾은 '첫 번째 손님' - 이색적인 캐라반에서의 캠핑에 들뜬 가족단위 이용객들 북적...
  • 기사등록 2012-11-12 23: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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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신녕면 치산리 1324-1번지 일원, 치산관광지내 20,000㎡ 부지에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한 캐라반 14동, 소공연장, 산책로, 관리동을 구비한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조성하고 지난 9일 첫 손님을 맞았다.

이색적인 캐라반에서의 하룻밤에 들 뜬 예약객들이 체크인을 시작하면서 차분하던 치산관광지 캠핑장에 활력이 넘치는 모치는 모습이었다.

최근 오토 캠핑형 휴양문화가 여가 트랜드로 자리 잡고 공중파 방송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치산관광지 캠핑장 개장 소식이 조금씩 입소문을 타면서 11월~12월 주말 치산관광지 캠핑장 예약율은 100%를 달성했고 평일 예약율도 70%를 넘어섰다.

수량이 풍부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치산관광지는 이미 잘 알려진 하계 휴양지이며, 수도사~진불암~동봉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이 개장하면서 치산계곡, 팔공산 등산코스, 은해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캐라반 시설을 갖춘 치산관광지 캠핑장이 많은 관심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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