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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서울 한복판에서 '곤충나라 예천사과 홍보' - 서울광장에서 이현준 군수와 과수 농가 40여명이 예천사과 홍보를 위해 판…
  • 기사등록 2012-11-03 0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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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장에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열린 경북 사과 홍보 행사장에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과수 농가 40여명이 예천사과 홍보를 위해 판촉에 나섰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권영세 안동시장)는 사과재배 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 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19,043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이다.

이현준 군수는 과수 농가와 함께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 시식용 사과를 직접 나눠 주기도 하고 서울 시민들을 상대로 예천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에게 예천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시켰다.

예천 사과는 일교차가 큰 백두대간 중산간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며 화분매개용 곤충인 호박벌을 이용해 농약을 적게 사용하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예천군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행정과 생산 농가는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써 웅비 예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예천 농산물 이미지를 심어 주어 농가소득 증대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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